전라남도 SNS통합사이트 로고
  • 전라남도 유튜브
  • 전라남도 인터넷방송 문화교양강좌

通南友 소식

아이콘
이 곳은 전라남도 SNS 通南友 서포터즈단 활동공간으로, 전라남도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전라남도 SNS 通南友 서포터즈단은 직접 취재, 작성한 콘텐츠만을 업로드 하셔야 합니다.
通南友 소식 게시판의 글쓰기/삭제 권한은 서포터즈단에게만 부여되는 고유권한으로 일반회원은 글쓰기가 제한됨을 양해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 악성댓글 등 작성된 콘텐츠가 문제발생시 임의 삭제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십시오.
通·南·友 소식
번호 제목
1616

해를 향한 암자 여수 항일암

해를 향한 암자 여수 항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입니다.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이 울창하며,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유명하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일출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귀요미 동자승상을 만납니다. 불언, 불문, 불견 귀요미 동자승을 보고 오르면 마음의 평안함과 행복함을 얻는 느낌을 받습니다.

불언(不言) 나쁜 마을 하지 말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물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워 익혀야하리.

불문(不聞) 산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불견(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하리.

법구경의 아름다운 글귀는 항일암을 오르는 이에게 많은 귀감을 만들어 줍니다

.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머무르면서 유명해진 절. 여수10경 항일암 여수10경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항일암입니다. 여수 끝머리에 위치한 향일암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도량으로, 기도 효험 좋기로 전국적 유명세를 치르는 곳입니다.

향일암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며. 향일암에서 맞이하는 태양의 아름다움은 눈이 시리도록 바다를 내다보게 만듭니다.

향일암은 남해 보리암, 양양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4대 해수 관음성지의 하나로 수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사찰입니다. 커다란 바위 동굴인 일주문을 지나 만나는 새로운 세상 절벽에 세워져 더 신비로운 향일암에 올라서면 세상시름이 사라집니다. 남해안에서 향일암처럼 해맞이로 유명한곳도 드물죠!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여수 항일암에서 추억의 여행 한페이지를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 작성자 이태권
  • 작성일 2020-12-02
  • 접수대기
1615

순천 선암사 운수암

북암이라고도 불리우는 선암사의 대표적인 암자를 만나게 됩니다.

선암사의 북동쪽으로 난 산길을 따라 1km가량 오르면 운수암에 이릅니다. 이곳 운수암은 북암이라고도 불리우는 선암사의 대표적인 암자입니다. 현재는 운수암의 옛 모습은 사라지고 1980년대에 새로 건물을 중창하였습니다. 주불전인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간결한 민도리 집입니다. 그 외에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관음전의 뒷면에는 산왕대신지위라는 위패를 모셔놓은 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유명사찰에는 의례 산내암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순천 선암사 절집은 조용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침묵을 원한다면 둘러볼 만한 곳입니다.  쉼은 예나 지금이나 소중합니다. 옛 궁궐에서 격무에서 시달렸다는 선현들의 기록에서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과도한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를 들여다보면 쉼이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여실히 직감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이태권
  • 작성일 2020-12-02
  • 접수대기
1614

하늘다리가 멋진 곳 “백아산”…하얀 거위들처럼 솟은 암봉을 거니는 즐거움.

하늘다리가 멋진 곳 백아산
하얀 거위들처럼 솟아 백아라 불리는 암봉을 거니는 즐거움.
 

  • 작성자 김기년
  • 작성일 2020-12-01
  • 게시완료
  • 게시위치 인스타그램
  • 게시일 2020-12-04
1613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넘어서 섬으로 갈 수 있는 곳

1,2,3,4,5 강진은 8개 섬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출렁다리를 넘어서 섬으로 갈 수 있는 곳이고 소머리를 닮은 청정 섬마을입니다
강진 가우도는 여행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꼬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2005년 11월 독립마을로 승격되어 '가우리'라는 주소를 갖게 되엇고 독립 행정 마을입니다
도암면 망호리와 가우도와 대구면 저두리로 이어지는 총 1200m의 출렁다리는 경이로울 정도인데요
강진만의 여의도라고 불리는 강진의 최대 관광명소입니다

6,7,8 가우도에는 길거리에 꽃들이 많이 펴있는데요
도보로 걷기 참 좋게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걷는게 힘들지 않고 재밌고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죠


9,10,11,12

잠시나마 강진 가우도에서 힐링을 하는 여행을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뻥뚫리는 에메랄드 바다와 함께 한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13
가우도 황가오리 빵은 색다른 먹거리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명물입니다
이 곳에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가우도 황가오리 빵입니다

  • 작성자 김영준
  • 작성일 2020-11-30
  • 게시완료
  • 게시위치 네이버 포스트
  • 게시일 2020-12-04
1612

옥정가든 장성 캠핑장 느낌 물씬

0 멀리서 바라보면 숲속에 멋진 캠핑장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닭구이를 판매 하고 있는 옥정가든 입니다
최근 인스타를 통해서 자주 언급이 되면서 떠오르고 있는 장성 핫플레이스인데요
옥정가든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2 옥정가든은 길을 따라서 보이는 주차장을 들렸다가 도보로 5분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요

산 속에 있기 때문에 차로 주차하고 도보로 무조건 올라가야합니다


3,4, 푸른 숲속을 걷는 기분이 드는 곳이며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가 있는 옥정가든


5,6 닭숯불구이를 판매 하고 있는 식당이지만 여행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닭숯불구이 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7,8 옐로우시티, 장성에서 맛있는 것도 판매 하고 있는 숨겨진 맛집이 많고 최근 캠핑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거기에 잘맞는 장성 핫플레이스 옥정가든이었습니다

  • 작성자 김영준
  • 작성일 2020-11-30
  • 접수대기
1611

강진군 김영랑 생가에 다녀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강진군 김영랑 생가에 다녀왔습니다 !

오늘은 강진군 강진읍 김영랑 생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강진읍에 위치하고 있는 김영랑의 생가. 대한제국기의 주거지로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김영랑의 대표적인 시 ' 모란이 피기까지는 ' 이 새겨진 바위와 모란꽃이 어우러져 있는데

지금은 꽃이 다소 시들었더군요

광주에서 버스로 강진터미널까지 왔습니다

영랑은 호, 김영랑의 본명은 윤식입니다.

고향은 전남 강진, 그래서 이곳에
그를 기념하는 공간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시문학파 소속으로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자 항일 시인입니다 .

해방 후에는 우익보수 정치에 발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하고 유탄에 맞아 47세에 사망하였습니다


사진1
 

김영랑 생가 바로 앞에는 차를 댈 만한 공간이 없으니

관광안내소 근처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는 당연히 무료입니다

시인 김영랑의 생가터는 강진군청에서 관리하며

바로 생가 뒤에는 세계모란공원이 있습니다

영랑생가(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영랑생가길, 도로명이 김영랑생가길이네요

오전9시부터 저녁 1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사진2,3  

김영랑 시인의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사진4

김영랑 생가 종합 안내도입니다

사진5
 

김영랑 시인의 대표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6
 

김영랑 시인의 대표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7

사의재와 영랑생가를 잇는 길을 ' 감성 강진의 하룻길 ' 이라고 한답니다. 동백나무와 흑돌담이 인상적이네요

사진8,9
 

김영랑 시인은 생애 887편의시를
남겼으며 그중 60여편이 일제 강점기에

창씨개명 등을 거부하고 이곳 영랑 생가에서 쓰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0,11
 

김영랑 생가 모습입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입니다

방 안에는 당시를 재현한 살림도구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12,13
 

김영랑 생가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진군 화이팅 !





 

 

  • 작성자 박성범
  • 작성일 2020-11-28
  • 접수대기
1610

[11월 자율: 블로그] 목포 건어물의 모든 것 건어물 도매상가

 

목포하면 떠오르는 것은 생선회와 미항입니다. 하지만 싱싱한 활어와 목포갈치외에도 목포의또다른 먹거리가 있으니 바로 목포에서 파는 건어물이 되겠습니다. 목포에 건어물은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도보로 목포역에서 5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인 목포시 수강로에는 건어물 도매상가가 있습니다.

(사진 01)

 건어물 도매상가라고 쓰여진 커다란 간판이 무척 반갑습니다. 이렇게 환영의 문구가 쓰여지면 장을 보는 사람도 더욱 흥겨울 듯 합니다.  

(사진 02)

목포 건어물 도매상가에는 40여년이 넘게 유통과 도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포가 많다고 합니다. 도매상가내에 다른 가게가 아닌 건어물 매매점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사진 03)

유일하게 있는 다른 상업시설중에 하나는 여인숙입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여인숙을 보기도 쉽지 않은데요. 오래된 역사를 품고 있는만큼 건어물 도매상가는 건어물을 파는 곳을 넘어 시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 같습니다.

(사진 04)

이제 본격적으로 건어물 도매상으로 가봅니다. 정말 다양한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바다에서 수렵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건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05)

특히 목포의 경우 전라남도 신안군을 가기위한 징검다리적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기에 전남 신안의 염전에서 채취되는 소금으로 만든 조미김과 신안에서 생산되는 김과 미역도 다량 판매중이었습니다.

(사진 06)

(사진 07)

  뿐만 아닙니다. 건어물의 대표적인 상품은 멸치는 굉장히 씨알이 굵습니다. 게다가 저렴합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건어물을 구할 수 있지만 이곳의 건어물은 시장인심이 있고 생산지와 가깝다는 장점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08)

도매상들을 돌아다니다 보니 김, 미역, 쥐포, 멸치외에도 새우와 오징어 심지어는 아귀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귀포를 파는 곳은 도심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목포 건어물 도매상만의 특화상품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 09)

(사진 10)

개인적으로 끌렸던 것은 보리새우입니다. 요즘 라면을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먹는데 홍게나 새우등의 갑각류를 넣고 끓이면 풍부한 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보리새우를 입맛을 다시면서 다음에 여행을 오면 꼭 사야겠다는 결심이 자연스레 들더군요

(사진 11)

(사진 12)

목포 건어물 시장에서 판매하는 건어물은 목포인근에도 판매하지만 실제 대형마트나 서울 및 수도권에 공급하는 제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바깥에서 보았지만 가게 내부에는 냉동/냉장고가 있어서 온도유지가 필요한 제품은 보관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사진 13)

(사진 14)

목포건어물도매상가, 정말 맛있는 건어물의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목포의 해산물의 매력은 바로 이 건어물도매상가에서 출발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인근에 위치한 목포 수산물센터에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선한 생선과 건어물 두 손 가득히 구입해서 목포의 맛을 즐겨보세요 .

(사진 15)


 

  • 작성자 박경호
  • 작성일 2020-11-30
  • 게시완료
  • 게시위치 네이버 포스트
  • 게시일 2020-12-02
1609

장성여행, 학교가자 폐교를 꾸며

1,2,3,4,5 먼 곳에서 바라만 봐도 멋있어 보이는 미국형식으로 되어 있는 버스가 있습니다
장성하면 이제 옐로우시티라고 불리는 정도로 노란색이 유명한데 이 학교가자의 버스도 노란색입니다


6,7,8 노란버스를 바라보고 학교 운동을 보니 초등학교를 다시 꾸며서 만들어진 장성 학교가자라고 합니다


9,10,11 학교가자에는 그때의 시절의 흔적들이 담겨져 있고 맛집을 넘어서 볼거리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학교가자는 돼지갈비를 판매 하고 있지만 폐교를 꾸며서 아이들도 뛰어 놀 수 있는 초등학교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12,13,14,15 학교가자는 멋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도 되어 있고 요즘 볼 수 없는 초등학교의 모습이 아니라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장성 핫플레이스입니다
  • 작성자 김영준
  • 작성일 2020-11-30
  • 게시완료
  • 게시위치 인스타그램
  • 게시일 2020-12-02
1608

밤에 빛나는 옐로우시티 ‘황룡강’으로 오세요~

밤에 빛나는 옐로우시티 황룡강으로 오세요~

 

  • 작성자 김승현
  • 작성일 2020-11-27
  • 게시완료
  • 게시위치 페북, 카스
  • 게시일 2020-11-28
1607

서해안 낙조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전시관

기온이 쌀쌀해지면서 가을 끝자락의 정취가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가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붉은 노을과 단풍이 아름다운 영광군을 추천합니다.

16.8㎞에 달하는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해변에 붉은 노을이 들어서면 바닷물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그 장엄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2.3㎞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 낙조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 전시관'이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노을 전시관은 1층에는 노을을 주제로 한 문화 시설이 만들어졌으며 2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노을을 한결 안락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어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길을 달리면서 보는 서해의 해넘이가 특히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아홉 번째로 꼽힌 바 있습니다.

‘굴비의 고장’인 전남 영광군의 또 다른 애칭은 ‘노을 관광 1번지입니’다. .해안도로 인근에는 원불교 영산성지와 국제마음훈련원, 영광대교, 노을전시관을 비롯해 펜션, 음식점, 카페가 줄지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은 세계의 노을과 관련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갖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작성자 이태권
  • 작성일 2020-11-26
  • 게시완료
  • 게시위치 페북, 카스
  • 게시일 2020-12-03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주세요.

로딩중